중국 선전 전자제품 사입가이드 및 초보 셀러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실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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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5회 댓글 0건작성일 25-1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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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深圳)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제조 클러스터가 형성된 지역으로, 스마트 디바이스·모바일 액세서리·생활가전·이어폰·PC 주변기기 등 대부분의 IT 제품이 이곳에서 생산됩니다. 온라인 셀러에게는 빠른 개발 속도와 합리적인 단가 덕분에 테스트 상품을 찾기에 가장 적합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희명무역 실무자의 관점에서 ‘선전 사입의 기본 흐름과 실제 체크해야 할 포인트’를 담백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선전 전자상가(화창베이·华强北)가 유명하지만, 실제 판매되는 제품들이 모두 동일한 퀄리티로 생산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모델명이라도 A급·B급·리퍼급·OEM 버전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샘플 비교 없이 바로 사입하는 것은 리스크가 큽니다. 따라서 전자제품은 반드시 1~2회 샘플 리뷰를 통해 발열, 배터리 시간, 실제 출력, 호환성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전자제품 사입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KC 인증입니다. KC가 필요한 품목을 인증 없이 들여오면 통관 단계에서 압류 또는 반송 조치가 발생하므로, 판매하려는 카테고리가 KC 대상인지 반드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충전기·가습기·온열기·조명기기·선풍기·전동기 등이 대표적인 KC 대상 품목입니다. KC가 필요 없는 단순 악세사리류(케이스·충전케이블·거치대 등)는 부담 없이 빠르게 사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선전 전자제품 사입 시 필요한 실무 체크표입니다.
[선전 전자제품 사입 체크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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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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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체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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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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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출력·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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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 테스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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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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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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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시험성적서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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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M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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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별 차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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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모델이라도 A/B급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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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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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수출라인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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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라인이 품질 일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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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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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박스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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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충격 보호 수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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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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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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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품목은 항공 제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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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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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 필요 여부 최종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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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 CODE 정확하게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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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은 일반 생활용품보다 물류 제한이 많습니다.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은 항공사 규정에 따라 위험물 분류가 적용될 수 있으며, 리튬 배터리 표기·수량·출력(W/h)에 따라 운송 방식이 달라집니다. 또한 제품 크기 대비 부피무게(CBM)가 크게 산정되는 경우도 많아 예상 운송비를 미리 계산해야 합니다.
희명무역에서는 선전 기반의 공장 라인업을 통해 스마트기기·이어폰·생활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샘플 검토부터 KC 대응 여부 확인, 수출용 패키지 제작까지 전 과정 지원이 가능합니다. 특히 전자제품은 불량률 1~2%만 발생해도 CS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저희는 출고 전 ‘전수검사(QC)’ 옵션을 사용해 불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전 사입은 속도가 빨라 시장 대응에 매우 유리합니다.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카테고리일수록 사입 구조를 먼저 이해해두면 판매 속도·수익률 모두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참고하시어 부디 안정적으로 전자제품 사입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